전자 배송이란 무엇인가요
전자 배송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구입할 때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예전에는 프로그램을 구입하면 패키지를 배송해주었습니다. 택배를 이용해서 제품이 도착하면 박스를 열어서 그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CD-ROM이 있던 시절에는 설치용 CD가 박스 안에 들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설치용 USB가 패키지 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USB 단자에 연결해서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인터넷이 빨라졌기 때문에 기가바이트 단위의 용량을 가진 프로그램도 쉽게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패키지 자체를 판매하지 않습니다. 박스나 패키지를 만들지 않아도 되니 환경보호의 측면에서도 좋은 일이라 생각됩니다. 이제는 정식 홈페이지나 구입이 가능한 스토어에서 돈을 지불하고 나면 다운로드할 수 있는 링크를 보내줍니다. 그래서 사용자가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큰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정보 공유의 문제입니다. 설치가 가능한 프로그램 파일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구입한 프로그램을 불법적으로 공유하면 절대 안 됩니다. 꼭 정품을 구입해서 사용하십시오. 하지만 친구나 가족이 구입한 파일을 몰래 사용하려 한다면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전자 배송에서는 '인증 코드'라는 방식을 이용합니다.
인증코드를 이용한 방식
프로그램을 판매하는 곳에서 이제는 아예 설치 파일을 제공합니다.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게 해 두었습니다. 그러면 누구나 접근해서 다운로드 링크를 누르면 그 파일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 대신에 스토어에서 '인증코드'를 알려줍니다. 프로그램을 구입하면 '인증코드'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설치 파일로 프로그램을 설치했다 하더라도 '인증코드'가 없다면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는 프로그램 설치 과정에서 인증코드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프로그램 설치 자체를 완료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 방식은 또 다른 문제점이 있습니다. 프로그램 설치 파일을 공유했듯이 '인증코드'를 공유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인증코드의 등록 횟수를 제한하거나 사용 중인 컴퓨터의 개수를 제한하기도 합니다. 인증코드 등록 횟수 제한이 있는 경우에는 사용 중인 컴퓨터의 등록을 해지한 뒤에 새로운 컴퓨터에서 다시 등록해야 합니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판매하고 나서 업데이트를 통해 다시 한번 체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프로그램이 정상 설치된 것처럼 속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업데이트를 통해서 정상적인 프로그램이 아니라면 사용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또는 새로운 기능이 업데이트되어도 사용할 수 없게 되기도 합니다.
전자 배송으로 기타 프로를 구입한 방법
제가 직접 전자 배송 형태로 프로그램을 구입해보았습니다. '기타 프로' 프로그램을 구입했습니다. 판매처를 검색하고 스토어를 통해 지불했습니다. 중요한 점은 구입할 때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이메일로 '인증코드'를 보내줍니다. 이메일에는 4가지 사항이 안내되어있습니다. 첫 번째, 제공된 링크로 이동해서 이메일 주소를 등록해야 합니다. 두 번째, 입력한 이메일로 로그인한 후 제품을 다운로드하고 설치하면 됩니다. 세 번째, 스토어에서 구입한 '인증코드'를 설치할 때 입력해야 합니다. 네 번째, 업데이트가 필요하면 업데이트를 이어서 실시하면 됩니다. 위의 4가지 안내사항에 따라 설치를 마쳤습니다. 택배를 통해 패키지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제품을 구입 후 며칠 동안 기다리는 시간이 없었습니다. 이런 장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자 배송을 어렵게 느끼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직접 다운로드하고 인증코드를 입력하는 게 힘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패키지 형태의 제품은 없어질 것입니다. 기회가 있을 때 저처럼 프로그램을 구매해보면 좋겠습니다. 제가 구매한 프로그램도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저렴합니다. 이런 기회가 있을 때 꼭 전자 배송을 신청해서 경험해보면, 앞으로 미디 관련 프로그램을 구입할 때 쉽게 처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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