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재다능한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케이티 페리에 대하여

가수 케이티 페리는 누구입니까?

케이티 페리(Katy Perry)는 1984년에 태어난 미국의 가수, 작곡가, TV 탤런트입니다. 그녀의 본명은 케서린 엘리자베스 허드슨(Katheryn Elizabeth Hudson)입니다. 16살에 가스펠 음악을 했던 케이티 페리 첫 번째 앨범을 힐 레코드에서 발매합니다. 2001년에 발매했고 앨범 이름은 'Katy Hudson'입니다. 이 음반은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17살에 로스앤젤레스로 건너가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갑니다. 이때 이름을 '케이티 페리'로 바꿔서 활동하게 됩니다. 이 이름은 그녀의 어머니의 결혼 전 성에서 따왔습니다. 그녀는 프로듀서 글렌 발라드, 그레그 웰스와 함께 작업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는 자바 레코드와 컬럼비아 레코드와 계약하면서 'Fingerprints'라는 미발표 앨범을 녹음했습니다. 이후 2007년에는 캐피톨 레코드(Capitol Records)와 음반 계약을 하게 됩니다.

음악 이외에도 그녀는 2012년에 자전적 다큐멘터리를 개봉했습니다. 스머프 영화 시리즈에서는 목소리 연기를 했습니다. 2017년에는 그녀의 신발 컬렉션을 출시했습니다. 2018년에는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6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트위터에서 1억 명 이상의 팔로워를 가진 영향력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케이티 페리의 어린 시절

케이티 페리는 1984년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의 부모님은 목사이셨기 때문에 11세 때까지는 교회를 세우기 위해 전국으로 이사를 다녀야 했습니다. 11세 이후에는 산타바버라에 다시 정착하게 됩니다. 그녀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크리스천 학교를 포함한 종교 학교와 종교 캠프를 다녔습니다. 그녀의 가족은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했고, 때로는 부모님 교회에서 가서 푸드 스탬프를 이용해 푸드뱅크에서 제공되는 음식을 먹기도 했습니다. 이런 환경의 영향으로 그녀의 어린 시절 동안에는 주로 가스펠 음악을 들었습니다. 비종교적인 음악은 집에서 들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친구들에게서 몰래 가져온 CD를 통해 팝 음악을 듣곤 했습니다.

케이티 페리는 그녀의 언니인 안젤라처럼 되고 싶었습니다. 언니의 카세트 테이프를 가지고 연습하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언니처럼 보켈 레슨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9살에 훈련을 시작했고 17살 때까지 교회에서 노래를 부르며 부모님의 사역을 도왔습니다. 케이티 페리는 13살 생일 때 처음으로 기타를 선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작곡한 곡들을 연주했습니다. 그녀는 고등학교 1학년 때인 15살에 일찍 일반교육개발(GED) 자격을 취득하고, 그 후에 음악 경력을 쌓기 위해 도스 푸에블로스 고등학교를 떠나게 됩니다.

 

케이티 페리의 음악 활동

케이티 페리는 데뷔 싱글 'I kiss a Girl'과 후속 싱글 'Hot n Cold'가 수록된 'One of the Boys'를 2008년 발매합니다. 이 음반은 팝 록 사운드가 담겨 있습니다. 두 싱글은 미국 빌보드 HOT 100에서 각각 1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훼 그녀는 디스코의 영향을 받은 팝 앨범 'Teenage Dream'을 2010년에 발매해 5개의 빌보드 1위 싱글을 탄생시킵니다. 그 싱글은 'California Gurls', 'Teenage Dream', 'Firework', 'E.T.' 'Last Friday Night(T.G.I.F.)입니다. 그녀의 네 번째 앨범은 2013년에 'Prism'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됩니다. 미국 1위 싱글인 'Roar'와 'Dark horse'의 뮤직비디오 덕분에, 그녀는 유튜브에서 여러 개의 뮤직비디오가 10억 뷰에 도달한 최초의 아티스트가 되었습니다. 그녀의 다음 앨범 'Witness'는 2017년에 발표됩니다. 이 음반은 일렉트로 팝 사운드를 담고 있습니다. 2020년에 발표한 그녀의 6번째 앨범은 'Smile'입니다. 모성애와 자립(self-help)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케이티 페리는 전 세계적으로 1억 4천3백만 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캐피톨 레코드에서 발매된 그녀의 모든 스튜디오 음반은 스포티파이에서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했습니다. 그녀는 9개의 미국 1위 싱글, 3개의 미국 1위 앨범을 가지고 있습니다. 5개의 빌보드 뮤직 어워드, 5개의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브릿 어워드도 받았습니다. 4개의 기네스 월드 레코드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케이티 페리는 2011년부터 2019년까지 'Forbes' 잡지가 선정한 음악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여성 목록에 포함되었습니다. 케이티 페리는 싱어송라이터 외에도 작곡가로도 활동했습니다. 그녀는 레슬리 로이, 켈리 클락슨, 제시 제임스 데커, 셀레나 고메즈, 브리트니 스피어스, 니키 미나즈, 아리아나 그란데 등 많은 가수들이 부른 노래를 공동 작곡했습니다.

 

케이티 페리의 음악 스타일과 노래의 주제

케이티 페리의 음악 스타일은 팝과 록, 디스코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앨범 중 2008년 발매된 'One of the boys와 2010년 발매된 'Teenage Dream'은 섹스와 사랑에 대한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One of the boys'의 음악 스타일은 팝 록 스타일의 음반입니다. 'Teenage Dream'은 디스코 스타일이 특징입니다. 4집 앨범인 'Prism'은 댄스와 팝 스타일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 앨범은 관계와 자기 성찰, 일생 생활에 대한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그녀의 다섯 번째 스큐디오 앨범인 'Witness'는 '360도 해방'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정치적 해방, 성적 해방, 부정적인 것들로부터의 해방 등을 담고 있습니다. 이 앨범의 음악 스타일은 일렉트로 팝입니다. 케이티 페리는 스스로 '팝 스타로 가장 싱어송라이터'라고 표현합니다. 그녀는 '솔직한 가사가 나에게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합니다. 배우이자 코미디언인 크리스틴 위그는 '케이티 페리의 노래는 듣기 쉽고 산들산들하고 전염성이 있다. 하지만 표면 아래에는 복잡한 감정과 혼란스러운 동기, 모순된 충동의 바다가 있다'라고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