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8 저음의 울림을 만들어주는 장비, 베이스 앰프 베이스 앰프를 처음 만난 날 베이스에는 썸핑과 플럭이라는 주법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베이스의 현을 손가락을 튕겨서 내는 방식과는 다릅니다. 타악기처럼 연주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엄지를 이용해서 줄을 때려서 내는 방법입니다. 또 검지 등을 이용해서 줄을 뜯어서 소리를 냅니다. 그렇게 되면 베이스에서 어택 감이 매우 강한 소리가 나게 됩니다. 원래는 저음을 '두웅'하고 깔아주는 것이 베이스의 역할입니다. 그런데 그런 소리를 내게 되면 베이스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그런 연주를 들을 일은 흔하지 않습니다. 밴드에서 베이시스트가 연주하고 있는 경우에도 흔히 듣기는 힘듭니다. 베이스라는 악기 자체가 리듬을 탄탄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밴드의 베이시스트들이 그런 화려.. 2022. 7. 12. 드라이브 계열의 이펙트를 알아보는 시간 드라이브 이펙트란 무엇인가요? 여러분들은 소리를 바꾸는 장치를 알고 계신가요? 우리는 흔히 그런 장비를 '이퍽터'라고 부릅니다. 이처럼 오디오 신호에 특정한 효과를 주어서 소리를 바꿀 수 있는 것이 바로 '이펙터'입니다. 그런 과정에서 적용되는 효과들을 우리는 '이펙트'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이펙트를 사용하면 '소리가 바뀌겠구나!'라고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소리를 바꾸는 것 중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드라이브 계열의 이펙트입니다. 이것은 예전부터 존재하던 앰프의 기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앰프를 소리를 크게 올리면 어느 시점부터 소리가 일그러지기 시작합니다. 이런 소리를 이용해서 기타 연주를 하기 시작한 것이 락 기타 사운드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기타 앰프는 일부러 소리.. 2022. 7. 11. 화성학의 기초, 음악의 3요소를 알아보는 시간 작곡을 위한 기초 이론 작곡을 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공부는 무엇일까요? 바로 화성학입니다. 이론, 다른 말로 표현해서 학문의 영역입니다. 요즘은 컴퓨터로 음악을 만드는 시대입니다. 바로 여기 미디연구소에서 다루고 있는 미디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기술의 영역입니다. 하지만 기술의 영역으로 접근하더라도 그 안의 핵심 내용은 작곡입니다. 그 작곡을 해내는데 꼭 필요한 학문은 결국 '화성학'인 것입니다. 그러면 미디를 공부하면서도 함께 화성학을 공부하면 좋을 것입니다. 공부를 함께 병행한다면 제일 좋을 것이고, 혹시 함께 할 수 없다면 조금씩이라도 노력해야 합니다. 음악을 이론적으로 알지 못해도 작곡을 하는 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론적인 분석을 해낼 수 있다면 작곡을 좀 더 쉽게 할 수.. 2022. 7. 10. 코드 진행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곡을 쓰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 미디 작곡을 시작하고 나면 처음엔 재미있는 기능들을 많이 배웁니다. 미디의 기술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공부해야 할 내용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여러 가지를 익히고 나면 다시 음악의 기본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순수한 창작은 무엇인가?'라고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내 곡을 만들고 싶다!'라는 생각을 계속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미디의 기술적인 면보다 작곡이라는 부분에 더 집중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작곡이란 무엇일까요? 작곡은 어떻게 하는 걸까요? 정말 많은 방법이 있습니다. 가사를 먼저 쓸 수 도 있고 멜로디를 만들어낼 수도 있습니다. 리듬 샘플링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코드 진행을 만들어내는 방법입니다. 멜로디와 코드의 차.. 2022. 7. 9. 마스터링, 음악 제작의 마지막 단계를 알아보자 오디오 파일의 완성 단계 미디로 곡 작업을 해보신 적이 있나요? 우리는 곡을 어느 정도 완성한 뒤 mp3 파일로 만들어냅니다. '믹스다운'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바운스'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우리가 들을 수 있는 음악 파일이 만들어집니다. 그 파일을 다시 시퀀서에 불러와 보면 오디오 데이터의 파형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좋아하는 상업 음반의 오디오 파일을 시퀀서로 불러와봅니다. 그리고 오디오 데이터의 파형을 보면 큰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만든 오디오 파일은 파형이 매우 작게 보입니다. 그 반대로 상업 음반의 오디오 파일은 파형이 매우 크게 보입니다. 특정 부분은 꽉 차 있습니다. 볼륨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은데 왜 이렇게 파형이 차이가 크게 날까요? .. 2022. 7. 8. 드럼 스틱의 종류와 잡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 드럼을 연주하는 도구 지난 시간에는 드럼이라는 악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드럼을 연주하는 도구를 알아보겠습니다. 길쭉하게 생기고 나무로 만든 도구를 여러분들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바로 '드럼 스틱'이라고 부르는 도구입니다. 길이는 30cm 정도이고 나무를 길게 깎아서 만들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드럼 스틱은 나무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끝으로 갈수록 두께가 얇아지다가 마지막에 뭉툭한 모양으로 마무리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을 '팁'이라고 부릅니다. 스틱 전체의 지름도 다 다릅니다. 굵은 것도 있고 얇은 것도 있습니다. 굵은 것은 두꺼워지기 때문에 손에 쥐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힘 있게 연주할 때는 도움이 됩니다. 무게감이 많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얇은 스틱은 가벼워서 손에 잡기가 쉽습니.. 2022. 7. 7.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7 다음